2026년 10월 9일 (금) · 보수 매체 정리

정동영의 지뢰 발언, 김여정이 받아 쓰자 야당은 경질 요구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7일 국감에서 DMZ 지뢰 폭발을 두고 이렇게 답했다.아직은 지뢰 공격으로 특정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다음 날 김여정은 통일부의 대북 의료장비 지원 계획을 비난하는 담화에서 정 장관의 이 발언을 끌어다 썼다. 북한 대표는 유엔 총회 위원회에서도 같은 발언을 두 번이나 인용하며 자작극이라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김여정은 9일 다시 담화를 냈다.나는 국가수반의 위임에 의하여 그리고 조선인민의 총의에 따라 우리가 앞으로 더욱 분명히 한국의 인간쓰레기들을 외면하고 무시할 것이라는 것을 천명한다진영승 합참의장은 정 장관과 다른 말을 했다.제 부하가 중상을 입은 그 상황이 도발이 아니라는 생각은 1도 없다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정 장관을 바꾸라고 요구했다.우리 군의 최종 조사 결과마저 부정한 정 장관의 발언이 결국 북한의 침략 행위에 대한 책임을 면해주는 알리바이가 된 것동아일보 사설은 정 장관과 이종석 국정원장을 함께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북한이 협의를 거부하면서 의료 지원은 성사되지 않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