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2일 (월) · 전체 정리

정동영 통일부 장관, 경질 요구 정면 반박…한미 정보 제한도 미국 탓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예정에 없던 기자간담회를 열어 자신과 이종석 국가정보원장을 향한 경질 요구에 반박했다. 그는 한미동맹에 아무 문제가 없다면서 경질 요구를 색깔론으로 규정했다.퇴출시켜야 할 것은 2026년의 색깔론미국이 지난 3월 그의 북한 구성 우라늄 농축시설 발언을 이유로 대북 정보 공유를 6개월 넘게 제한하고 있는 데 대해서는, 장관이 되기 전인 2025년 7월 인사청문회에서 이미 같은 말을 했다며 미국의 판단이 잘못됐다고 주장했다.이번엔 미국이 틀린 거다. 7월 발언을 놓친 것DMZ 지뢰 폭발에 대해서는 북한의 의도를 아직 검증하고 있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고, 대북 저자세라는 비판에는 정자세라고 맞받았다. 국민의힘은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제대로 된 현실 인식하에 통일장관의 역할을 다할 수 없다면 당장 자리에서 내려오라여권 안에서도 쇄신론이 나왔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외교안보 라인 교체를 거듭 요구했다.과감하게 이번에 외교안보 라인을 필두로 쇄신하는 것이 이재명 대통령이 성공하고 민주당이 정권을 재창출하는 길사설의 평가도 엇갈렸다. 조선일보 사설은 장관을 정면으로 비판했고, 한겨레 사설은 미국의 눈치를 보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정 장관의 언행은 안보 훼손과 심각한 국익 침해를 초래하고 있다.미국의 대한 정책을 결정하는 것은 정 장관의 거취가 아닌 미국의 국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