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2일 (월) · 전체 정리

한동훈 딸 ‘허위 스펙’ 수사 공방…경찰청장 대행 “재수사 배제 안 해”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여당은 한동훈 무소속 의원 딸의 허위 스펙 의혹 수사가 부실했다고 몰아붙였다.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경찰이 1년 8개월 동안 압수수색 영장을 한 번도 신청하지 않았고, 고발인은 여섯 번 조사하면서 피고발인 쪽은 서면조사 한 번에 그쳤다고 지적했다.통상적으로 고발한 사람만 조사하는 경찰이 있냐법과 원칙에 따른 절차대로 했다고 생각을 하지만, 새로운 사실관계가 드러난다면 재수사 여부도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겠다같은 날 강득구 민주당 의원은 봉사활동 기록이 허위였다는 의혹을 새로 제기했다. 미국에 머물던 한 의원은 이미 무혐의로 끝난 사안이라며 정치보복이라고 반박했다.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람들에 대해 강력한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할 것국민의힘은 자당 김재섭 의원이 16시간 동안 경찰 조사를 받은 일을 내세워 맞섰다.야당 의원이라 탄압한 것이 아니냐경향신문은 민주당이 사흘 동안 한 의원 관련 논평 11건을 냈다며, 당 안에서 오히려 한 의원의 존재감만 키워준다는 우려가 나온다고 전했다. 한겨레 사설은 봐주기 수사였다는 의심을 제기했다.애초부터 경찰의 수사 의지가 없었던 것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