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구의 한 상가에서 천장 마감재가 무너져 38명이 다쳤다. 같은 날 이 대통령이 가족과 함께 태릉 골프장에 있었던 사실이 알려졌다. 청와대는 11일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의 기자회견 직전에 이례적으로 비공개 일정을 공개했다. 대통령이 골프장에서 보고를 받은 뒤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통화해 수습을 지시했다는 설명이었다.대통령의 사적인 비공개 일정을 정치적 공방에 활용하는 것에 유감을 표한다
주 의원은 구조가 다 끝난 뒤에야 대통령의 지시가 발표됐다고 주장하며 특검 법안을 내겠다고 밝혔다.골프 중독자 이재명의 치료를 위해 ‘골프 특검안’을 대표발의하겠다
감옥에는 골프장도 없고 스마트폰도 없다. 이 대통령 미리 준비하시길 바란다
12일 경찰청 국감에서 김종철 직무대행은 대통령과 통화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누가 먼저 걸었는지 등 구체적인 내용에는 답하지 않았다. 여권은 반박에 나섰다.휴가 때 골프를 쳤냐, 안 쳤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골든타임에 맞춰서 제대로 매뉴얼대로 대응했느냐가 더 중요하다
박지원 의원도 대통령에게 휴식이 필요하다며 거들었다. 한편 주 의원이 SNS에 대통령 이름을 띄어 쓴 댓글을 달자, 민주당은 사과와 사퇴를 요구하고 윤리위 제소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대통령의 이름을 비틀어 목숨을 끊는다는 말을 떠올리게 하는 경악스러운 막말이었다
주 의원은 골프 논란으로 정권의 운명이 다했으니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는 뜻이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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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일보주진우 “이재 명을 끊을 때” vs 민주 “인간도리 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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