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대구 상가 천장이 무너졌을 때 이재명 대통령은 태릉 골프장에 있었다. 국민의힘은 이 일을 두고 공세의 수위를 높였다. 장동혁 대표는 세월호 7시간 논란까지 꺼내 들었다.감옥에는 골프장도 없고 스마트폰도 없다. 이재명 대통령, 미리 준비하시기 바란다.
김승수 의원은 구조가 끝나고 두 시간이 지나서야 대통령 지시가 나왔다며 보고 경위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주진우 의원은 골프 특검법을 내겠다고 했다. 청와대는 대통령이 현장에서 보고를 받았다고 설명했다.대통령의 사적인 비공개 일정을 정치적 공방에 활용하는 것에 유감을 표한다
민주당 지도부도 맞받았다.대통령이 무슨 역술인이라도 되며 신이라도 내려야 하느냐
국민의힘 안에서도 공세와 결이 다른 목소리가 나왔다.사고를 정쟁의 소재로 소비하는 정치는 그 기준이 누구를 향하든 이제 멈춰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