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단은 8일 법무부 국정감사였다. 박균택 민주당 의원은 2022년 11월 경찰이 한동훈 의원 딸의 허위 스펙 의혹을 수사하려고 미국에 사법공조를 요청했는데, 검찰이 11일 만에 이를 돌려보냈다고 지적했다. 당시 한 의원은 법무부 장관이었고, 경찰은 2023년 12월 이 사건을 불송치했다. 민주당은 10일 하루에만 세 차례 논평을 냈다.남의 딸 사건은 탈탈 털던 한동훈의 검찰이 한동훈의 딸 앞에서는 멈춰 선 이유를 온 국민이 궁금해한다
경찰의 요청이 법무부로 넘어갔다면 그 결재권자는 바로 혐의 당사자의 아버지였다
한 의원은 외국인 저작권자의 승낙까지 받은 사안이라며 맞섰다. 그는 김민석 대표가 정치자금법 사건에서 유죄가 확정된 9억2천만원도 끄집어냈다.청문회 당시 민주당 측에서 마구잡이식 고발했을 뿐, 문제될 만한 것이 아예 존재하지도 않는다. 민주당의 망상이다. 그러니 덮니 마니 할 게 없다
당시 요청을 돌려보낸 담당 부장검사도 의혹을 부인했다.0.99달러짜리 저작권법 위반 사건의 형사사법공조 요청서를 미국에 보내봤자 100% 거부당한다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은 공소청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겠다고 답했다. 중앙일보는 한 의원이 직접 개입하거나 압력을 넣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