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연휴 사흘 내내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딸을 겨냥한 논평을 쏟아냈다. 발단은 박균택 의원의 8일 국감 질의였다. 한 의원이 법무부 장관이던 2022년 11월 경찰이 미국에 사법공조를 요청했는데, 서울중앙지검이 이를 법무부로 올리지 않고 중단했다는 지적이다.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케냐 출신 대필 작가 벤슨을 거론하며 경찰에 재수사를 요구했다.남에게 들이대던 잣대가 제 가족 앞에서만 멈춘다면, 그것은 공정이 아니라 특권
한 의원은 외국인 저작권자의 승낙까지 받은 사안이라고 반박했다.그러니 덮느니 마느니 할 게 없다
한 의원은 역공에도 나섰다. 김민석 대표의 아들이 고교 시절 동아리에서 만든 법안을 민주당 의원들이 발의해 줬다며, 공직을 사유화한 것이니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법안을 대표 발의한 강득구 의원은 김 대표가 공동 발의를 요청받기 전까지 이 사실을 몰랐다고 해명했다.학생이 낸 좋은 정책 제안을 그 학생 아버지가 누구인지부터 확인하고 버렸어야 했느냐
중앙일보는 두 사람의 충돌을 차기 대권 주자들의 전초전으로 보는 관측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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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민주당 “한동훈 딸 논문 케냐인이 대신 썼나” 대필 의혹 공세…김민석·한동훈·조국 ‘자녀 소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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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김민석 아들이 고교때 제안한 법안 발의했던 강득구 “金, 나중에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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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일보김민석 vs 한동훈…이번엔 ‘아들-딸 스펙’ 의혹으로 붙었다
- 문화일보[속보]‘딸 수사 무마’ 공격받은 한동훈 “김민석 자녀 법안 발의는 공직 사유화…수사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