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3일 (화) · 전체 정리

추미애 첫 경기도 국감, 여야 협공 속 김지용 반대 재확인

같은 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가 열렸다. 추미애 지사는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인선을 두고 이 대통령과 갈등을 빚어 왔고, 이날은 여야가 함께 추 지사를 몰아세우는 보기 드문 장면이 나왔다. 국민의힘은 추 지사가 도정보다 중앙정치에 관심을 쏟는다고 공격했다.1400만 도민이 맡긴 경기도 살림을 내팽개치고 중앙 정치판을 기웃거린 100일이 아니었는가추 지사는 오전에는 답변을 아꼈다. 하지만 오후에도 같은 질문이 이어지자 반대 입장을 다시 밝혔다. 다음 날 열리는 김 후보자 청문회에 자신을 증인으로 부르면 협조하겠다고도 했다.친윤 검사일뿐 아니라 공직자로서 그 자리에는 부적합하다고 생각한다민주당 의원들은 인선 문제는 꺼내지 않았다. 대신 재정 비상 선언과 감액 추경을 문제 삼았다.확장 재정을 통해서 국가적 문제 해결하자고 하는 철학과 노선이 민주당과 현 정부에 있다. 감액 추경은 이에 반대된다추 지사는 전임 도정 때 쌓인 문제가 지금 드러났을 뿐이라고 맞섰다.고름 덩어리가 피부 밑에 잔뜩 있었는데 그것이 뚫고 나왔다대통령이 SNS에서 서민 복지 예산 삭감을 비판한 글이 자신을 겨냥했느냐는 질문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12억2000만원짜리 전세 관사 논란에는 계약이 끝나면 돌려주는 것이라 호화롭다고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 추미애경기도지사 ·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당선
  • 박상웅국민의힘 · 경남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 김영배더불어민주당 · 서울 성북구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