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추미애 경기지사는 야당뿐 아니라 같은 당 의원들에게서도 공세를 받았다. 쟁점은 8월에 낸 재정 비상 선언과 사업비를 줄인 감액 추경이었다.확장 재정을 통해서 국가적 문제 해결하자고 하는 철학과 노선이 민주당과 현 정부에 있다. 감액 추경은 이에 반대된다
채현일 의원은 행정안전부 기준으로 채무비율이 25%를 넘어야 주의 단계인데 경기도는 13.71%라며 선언의 근거를 따졌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전 지사 시절의 선심성 정책을 원인으로 몰았다. 추 지사는 이자 부담을 들어 맞섰다.올해도 이자를 매일 3억8000만원, 내년에는 4억9000만원씩 물어야 하는 상황이다. 이것이 위기가 아니라는 것은 각자 판단에 맡기겠다
오전에는 답을 피했지만, 오후에 관련 질의가 이어지자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에 대한 반대 입장을 다시 밝혔다.친윤 검사일뿐 아니라 공직자로서 그 자리에는 부적합하다고 생각한다
추 지사는 14일 열릴 인사청문회에 자신을 증인으로 불러 달라고까지 했다. 이 대통령이 11일 SNS에 복지예산 삭감을 비판한 글을 올렸는데, 이 글이 자신을 겨냥했느냐는 질문에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고 답했다. 여권 안에서는 송영길 의원이 추 지사 등에게 자제를 요구했다.우리가 뽑은 우리 당 소속의 대통령한테 이렇게 대거리를 하냐
- 한겨레송영길 “권양숙 여사 ‘이 대통령 지켜달라’ 해…눈물 나더라”
- 한겨레[뷰리핑] ‘김지용 인선’ 갈등 속, 국감 서는 추미애
- 경향신문국감장서도 김지용 때린 추미애 “친윤 검사…중수청장 부적합”
- 경향신문‘김지용 중수청장 반대’ 추미애 “청문회 증인으로 불러달라···협조하겠다”
- 경향신문추미애 경기지사 첫 국감···중수청장 갈등·재정위기 선언에 여야 모두 공세
- 경향신문추미애 “김지용은 친윤 검사···공직자로서 그 자리에 부적합”
- 경향신문추미애 재정위기 선언에 여야 모두 공세···“민주당 철학과 안맞아” “선심성 정책 탓”
- 경향신문추미애 “관사 계약, 사치라 보기 어려워”···이재명 대통령 SNS글엔 “저라고 생각 안 해”
- 오마이뉴스"이재명 정부 철학과 반대"... '추미애 도정' 질타한 여당 의원들
- 오마이뉴스추미애, '김지용 반대=대권행보' 해석에 "오해"
- 오마이뉴스국힘 공세 받은 추미애 "대통령 글, 절 겨냥했다고 안 봐"
- 프레시안"여의도 지사냐" 공격에…秋 "경기도 신문은 도정 보도가 대부분"
- 프레시안경기도 국감서 '민주당 vs 추미애'?…"李정부와 기조 어긋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