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4일 (수) · 전체 정리

김지용 중수청장 청문회, 야당보다 여당이 더 때렸다

11시간 넘게 이어진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청문회에서 가장 매섭게 몰아붙인 쪽은 범여권이었다. 박주민 의원은 과거 사건 결재 이력을 들어 이렇게 말했고, 윤건영 의원도 가세했다.정치검사가 하려던 바를 할 수 있게 해준, 정치검사의 공범한동훈을 지키기 위해 정치검찰이 단합한 과정에서 후보자의 비겁한 선택이 드러났다반면 친명계 의원들은 윤석열 정부 첫 인사에서 좌천된 이력을 들어 김 후보자를 감쌌다.권력 바뀌자마자 물먹은 분인데 어떻게 친윤이라고 할 수 있나. 반윤이다김 후보자는 친윤 논란을 부인하며 정치검사 1호로 윤석열 전 대통령을 꼽았고, 한동훈 의원에 대해서도 부정하기 어렵다고 답했다.아무래도 제가 생각하기에는 윤석열 전 총장이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데에는 제일 첫 번째일 것 같다무죄가 확정된 이광철 전 민정비서관 기소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사과할 뜻을 밝혔다. 국민의힘은 지명 뒤 한 달 넘게 청문회가 늦어진 여권 내 갈등을 꼬집었다.새로운 형사사법체계가 출범했는데도 법무부 장관도 공석, 공소청장도 공석, 경찰청장도 공석이다. 정부·여당의 총체적 반성을 요구한다행안위는 15일 청문보고서를 채택하기로 했고, 민주당은 적격 의견을 함께 적을 방침이다. 김민석 대표는 반대를 이어 온 추미애 경기지사를 겨냥해 자제를 당부했다.굳이 더 언급할 필요가 없는 분들은 절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 박주민더불어민주당 · 서울 은평구갑
  • 윤건영더불어민주당 · 서울 구로구을
  • 채현일더불어민주당 · 서울 영등포구갑
  • 한동훈무소속 · 부산 북구갑
  • 강명구국민의힘 · 경북 구미시을
  • 김민석더불어민주당 · 서울 영등포구을
  • 추미애경기도지사 ·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