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5일 (목) · 전체 정리

강훈식 물러나고 임광현 비서실장 첫 출근… 보은 인사 공방

현직 국세청장에서 대통령비서실장으로 깜짝 발탁된 임광현 실장이 15일 업무를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임 실장에게 임명장을, 499일 만에 물러나는 강훈식 전 실장에게 공로패를 직접 건넸다. 임 실장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각오를 밝혔고, 첫 지시로 익명 쓴소리 창구를 만들게 했다.국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대통령을 보좌해 민생 성과를 내겠다국민의힘은 임 실장의 처남인 이승엽 변호사가 이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 등을 변호했다는 점을 들어 공세를 폈다.국정을 살펴야 할 청와대가 대통령 개인 변호사 일가의 밥그릇을 챙겨주는 사설 흥신소로 전락했다처남의 경력을 비서실장의 발탁과 연결 시키는 것은 그냥 둘 사이가 처남과 가족이라는 것은 팩트이지만 인과관계는 근거가 없다여당 안에서도 대통령에게 직언할 정무형 인사가 아니라는 우려가 나왔다. 조선일보와 문화일보는 사설에서 각각 보은 인사, 회전문 인사라고 비판했다. 강 전 실장은 페이스북에 사의의 배경을 적었다.모시는 분의 입에서 부족했다, 송구하다는 말이 나올 때마다 비수가 날아드는 심정이었다강 전 실장의 서울시장 출마설을 묻는 말에 김민석 대표는 가능성을 닫지 않았다.무엇이든 할 수 있는 가능성과 미래가 열려 있다

  • 최수진국민의힘 · 비례대표
  • 김민석더불어민주당 · 서울 영등포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