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그동안 조희대 대법원장의 자진 사퇴를 요구해 왔다. 16일 당 유튜브 방송에서는 처음으로 탄핵을 직접 입에 올렸다.이미 탄핵의 ‘ㅌ자’에 대해서는 광범위한 요구가 이미 나오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모든 사안을 올려놓고 모든 방법과 어떤 경로를 올려놓고 논의하기 시작했다
배경에는 대법관 후보 재제청 거부와 국감에서 불거진 격려금·업무추진비 의혹이 있다. 김 대표는 김건희 여사의 구속 기간이 31일 끝나는 만큼 대법원이 구속을 연장해야 한다고도 압박했다. 같은 방송에 나온 법사위원들도 탄핵에 힘을 실었다.무조건 지금, 이번 국회에서 탄핵해야 한다
그러나 당내에서는 대법원장 임기가 내년 6월에 끝나고 지지율도 떨어지는 국면이라 실익이 작다는 신중론도 적지 않다. 한겨레는 여권 내분 속에 지지층을 결집하려는 카드라는 해석이 나온다고 전했다. 경향신문 사설은 탄핵의 중대성 요건조차 범여권 안에서 정리되지 않았다며 국민 공감을 얻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강하게 반발했다. 장동혁 대표는 내년 2월 법원 정기 인사를 막아 대통령 재판 재개를 피하려는 의도라고 주장했다.탄핵안을 발의하는 그 순간 대통령은 데드덕으로 전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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