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7일 시작된 야스쿠니 신사의 가을 제사(추계 예대제)에 총리 이름으로 마사카키라는 공물을 바쳤다. 교도통신은 19일까지 이어지는 제사 기간에 총리가 직접 참배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해 10월 자민당 총재가 되기 전까지는 신사를 직접 찾았지만, 그 뒤로는 참배하지 않고 있다. 외교부는 같은 날 대변인 논평을 내고 깊은 실망과 유감을 밝혔다.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자들이 역사를 직시하고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촉구하는 바
야스쿠니 신사에는 도조 히데키 전 총리를 비롯한 태평양전쟁 A급 전범들이 함께 모셔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