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8일 (일) · 보수 매체 정리

순직 소방관 빈소에서 한 추미애 사과, 오히려 역풍 키워

16일 경기 부천의 공장 화재 현장에 선착대로 들어간 김진석 소방위가 불길에 갇혔고, 이튿날 새벽 끝내 숨졌다. 이 일로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3일 국정감사에서 한 발언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당시 추 지사는 소방 예산을 두고 이렇게 말했다.소방이 가장 큰 골치 아픈 재정 빨대 같다추 지사는 17일 빈소를 찾아 사과했지만, 사과의 표현 방식이 또 논란이 됐다.제 의도와 다르게 전달 됐다면 깊은 유감의 말씀을 드리고, 또 사과를 바라시니까 정말 마음을 다해 사과드린다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관사와 관용차 문제까지 꺼내며 추 지사의 사퇴를 요구했다.경기도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른다. ‘사퇴’를 바라시니까 ‘사퇴’하라여당도 서둘러 사과에 나섰다. 김민석 대표는 당을 대신해 고개를 숙였고, 민주당 경기도당은 18일 긴급 연석회의를 열어 추 지사에게 다시 사과를 요구했다.상처받으신 소방공무원과 유가족, 그리고 도민 앞에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해 주시기 바란다일부 당원들은 출당과 비상징계를 요구하며 경기도청에 빨대를 보냈다. 이르면 1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문제가 다뤄질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빈소를 찾아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고, 여야 지도부도 잇따라 조문했다. 영결식은 19일 경기도청장으로 치러진다.

  • 추미애경기도지사 ·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당선
  • 장동혁국민의힘 · 충남 보령시서천군
  • 김민석더불어민주당 · 서울 영등포구을
  • 서영석더불어민주당 · 경기 부천시갑
  • 이재명대통령 ·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