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0일 (화) · 전체 정리

이 대통령, 3기 신도시 찾아 '공급 전격전' 주문

서울 아파트값이 88주 연속 오르고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에서 월세 비중이 처음으로 절반을 넘긴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와 인천 계양 3기 신도시 현장에서 공급 속도를 높이라고 거듭 요구했다.기존의 관행과 절차에 얽매이지 말고, 택지 조성부터 각종 인허가와 착공에 소요되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서 공급 전격전을 펼쳐주길 바란다이 대통령은 현장 간담회에서 공급 성과를 재는 잣대를 바꾸자고 했다.통상적으로 정부는 착공을 주택 공급 기준으로 관리하고 있는데 우리는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도록 주택 공급 기준은 입주여야 한다고 생각한다2030년까지 3기 신도시 공공주택의 약 90%를 착공하라고 다시 못 박았고, 원형지 분양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수용과 협의를 동시에 진행하는 방안과 금융 인센티브 확대도 주문했다. 공급이 부족해진 원인으로는 전 정부 시기를 짚었다.2022년부터 작년까지 알 수 없는 이유로 신규 주택 인허가 착공이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중앙일보는 대통령 직무 부정평가 이유에서 부동산 정책이 가장 많이 꼽힌 조사 결과를 들며, 지지율 회복을 위해 부동산 문제를 정면으로 돌파하려는 것이라는 해석을 전했다.

  • 이재명대통령 ·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