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법사위 국감에서 김혜경 여사가 20일 군 골프장인 태릉CC에서 프로골퍼 리디아 고, 남성 1명과 함께 골프를 쳤다고 주장했다. 누구 명의로 예약했는지, 수천만 원대로 추정한 레슨비를 누가 냈는지를 따지며 청탁금지법 위반 가능성도 제기했다.복수의 경로로 여러 증거와 동영상을 사전에 이미 확보했다
하지만 서영교 법사위원장은 영상 재생을 허락하지 않았다.몰래 숨어서 찍은 것 같은 영상이 있다면 국감장에서 틀 수 없다
주 의원은 결국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 청와대는 이번 주장을 일축했고, 검증 없이 받아쓰는 보도에도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정치인의 일방적 주장
민주당 이주희 원내대변인도 거세게 비판했고, 민주당은 주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사이버레커 노릇을 하고 싶다면 국회의원 배지를 떼고 유튜브에만 전념하시라
결정적인 반박은 당사자에게서 나왔다. 리디아 고는 SNS에 보도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는 글을 올리고 법적 대응도 예고했다.기사에서 언급된 해당 일자에는 후원사 공식 행사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으며, 보도된 내용과는 어떠한 관련도 없다
그래도 주 의원은 물러서지 않았다.민주당이 저를 고발하겠다고 하는데, 무고로 맞고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