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은 27일 외교통일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북미대화에 대한 미국 쪽 기류를 밝혔다.미국은 조금 긴밀하게 소통은 해나가는데 한국이 너무 앞서나가지 않길 바란다는 게 지금까지의 입장
그러면서 미국이 한국의 주도적인 행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또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유엔사 관점에서는 대한민국이 남쪽 철책선에서 시작된다고 말한 일을 두고 미셸 스틸 대사를 불러 항의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것이 초치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기헌 민주당 의원이 강한 표현을 쓰자 송석준 위원장이 자제를 요청하면서 공방이 벌어졌다.역대 사령관 중에 브런슨 같이 오만방자한 자가 없었다
유엔사는 DMZ를 관리하는 기관이지 대한민국 영토를 정하는 기관이 아니다
조 장관은 정청래 의원의 미국 비자 발급이 보류된 문제도 루비오 국무장관을 만날 때 제기하겠다고 했다. 같은 날 경향신문은 미국이 전작권 전환 평가 기준에 새턴 통신장비 성능 개량을 추가로 요구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정부 일각에서는 이 때문에 임기 안 전환 목표가 늦어질 수 있다는 걱정이 나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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