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8일 (수) · 전체 정리

올림픽공원 투표지 247만 장 검증, 촬영 공방에 3시간 지연

선관위 특검이 28일 6·3 지방선거 송파구 개표소였던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투표지 약 247만 장을 검증하기 시작했다. 선거 뒤 147일 만이다. 하지만 국민의힘 쪽 참관인들이 직접 촬영하게 해달라고 요구하면서 시작이 3시간 가까이 늦어졌다.개인적 촬영을 허용한다면 보안상 문제가 야기돼 원칙적으로 불허할 예정특검은 결국 방송사 2곳의 녹화만 허용했다. 현장을 찾은 국민의힘 대표는 시위대를 향해 구호를 외쳐달라고 했다.절박하게 외쳤던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를 더 큰 목소리로 외쳐달라시위대는 2천여 명까지 늘어 생중계를 요구했고, 봉쇄 시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검증은 수사의 일부여서 당선이나 득표수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경향신문은 사설에서 제1야당 대표를 이렇게 비판했다.고장 난 녹음기도 아니고 언제까지 황당무계한 음모론에 매달릴 텐가.

  • 장동혁국민의힘 · 충남 보령시서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