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철 국방부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전쟁)장관이 28일 필리핀 세부에서 처음 만났다. 두 장관은 12월 워싱턴에서 따로 회담하고 한미안보협의회의(SCM)는 2027년 초에 열기로 합의했다. SCM이 해를 넘기는 것은 1998년 이후 28년 만이다. 같은 날 오전까지만 해도 미국 측이 내년 개최를 밝힌 반면 국방부는 확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회담 뒤 국방부는 이렇게 발표했다.양 장관은 전작권 전환이 적기에 순조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은 올해 안에 미래연합사 완전운용능력(FOC) 검증을 마치고 전환 목표연도를 정하려 했다. 미국은 조건이 아직 충족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문화일보는 지난 9월 공동성명에 들어갔던 '가속화'라는 표현이 이번에는 빠졌다고 짚었다. 헤그세스 장관은 회담 뒤 X에 이렇게 썼다.미국은 자국의 방위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동맹국들과 함께한다
강 장관이 26일 국정감사에서 한 발언도 논란을 키웠다.북한과 전쟁이 일어났을 때 그러면 미군은 믿을 수 있냐
국방부는 의원 질의를 되물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경질을 요구했고, 조선일보 사설도 장관이 혈맹을 의심했다고 비판했다. 폴 라캐머라 전 주한미군사령관은 전환 뒤 지휘체계를 이렇게 내다봤다.전투가 시작될 때도 그 체계는 최적이 아닐 것
- 조선일보한미 안보협의회의, 28년 만에 해 넘겨 연다
- 조선일보美는 “SCM 내년 초 열린다”는데…韓 국방부는 “협의 중, 확정 안 돼”
- 조선일보라캐머라 前사령관 “전작권 전환 후 지휘 체계 최적 아닐 것”
- 조선일보美정부 당국자 “전작권, 한미는 조건 기반 이양에 합의한 것”
- 조선일보전작권 이견에… 한미안보협의회의도 내년으로 밀릴 듯
- 조선일보사설·칼럼[사설] 지뢰 대응도 쩔쩔매는 ‘강신철 국방’, 전쟁 나면 믿을 수 있겠나
- 중앙일보한·미 국방 “적기에 전작권 전환” 합의했지만…SCM 일정은 내년 초로 밀렸다
- 중앙일보[속보] 한·미 국방장관 “올해 12월 워싱턴서 회담…내년초 SCM 개최”
- 중앙일보러캐머라 前사령관, 전작권 전환 “최적 아닌 지휘체계 만들어질 수도”
- 중앙일보사설·칼럼[사설] 대통령 국방특보의 위험한 독자 전작권 행사 발언
- 동아일보라캐머라 前사령관 “전작권 전환뒤 지휘체계 최적 아닐수도”
- 동아일보“미군 믿을수 있냐”는 강신철에… 野 “동맹 흔드는 망언, 경질을”
- 문화일보해 넘기는 韓美안보협의회…전작권 전환 이견속 12월 국방장관 별도 회담 뒤 내년 초 개최
- 문화일보[기고]김정은은 어느 연합사령관을 더 두려워할까? 안보불안 키우는 전작권 전환…김태준의 전작권 전환과 국가안보 <4>
- 문화일보강신철, 美 헤그세스와 첫 대면, 한미 국방장관회담…전작권 등 현안 협의
- 문화일보한동훈 “美 믿을 수 없다? 국방장관이 운동권 흉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