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8일 (수) · 보수 매체 정리

외국인 노동자·다문화 발언에 진보 진영도 반발… 李, SNS로 정면 대응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국무회의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임금을 본국에 송금하기 때문에 국가 경제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말했다. 진보당·정의당·조국혁신당과 이주노동자 단체들이 사과를 요구하자 이 대통령은 X에 해명 글을 올렸다.발언의 전후 맥락상 외국인 노동자가 도움은 되지만 내국인 노동자에 비해 ‘크게’ 도움 되는 것은 아니라는 비교화법이 분명한데도, ‘도움이 안 된다’고 전제하고 비난하는 것은 지나치다이 대통령이 제목에서 '크게'를 뺀 한겨레에 정정을 요구하자 진보당은 이렇게 반박했다.솔직하게 시인하고 사과해야 할 일에 재차 SNS를 통해 ‘크게’라는 단어가 빠졌다며 언론에 기사 정정과 사과를 요구한 것은 ‘더 크게’ 부적절한 행위정부 조사에서는 외국인 소득 가운데 송금 비중이 25.5%로, 생활비 37.3%보다 낮았다. 28일에는 보수 성향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글을 공유하며 다문화가족 우대제도 폐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고, 지지층에서 비판이 나오자 다시 반박했다.진영이 중요한 건 가치와 지향 때문일 뿐, 좌든 우든 극단적 진영주의는 경계해야 한다이 대통령은 농지 전수조사 책임 전가 보도와 검찰개혁 강경파도 함께 비판했다. 동아일보 집계로는 27일 밤부터 28일까지 X에 16건을 올렸다. 유시민 작가는 대통령이 스스로 지지 진영을 무너뜨리고 있다고 했고, 같은 당 정성호 의원은 SNS를 줄이라고 권했다.조금 줄이는 것도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든다

  • 이재명대통령 ·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당선
  • 정성호더불어민주당 · 경기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