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9일 (목) · 보수 매체 정리

정청래에 이어 진성준 국방위원장도 미국 비자를 받지 못해 정치권 공방이 벌어졌다

진성준 국회 국방위원장은 다음 달 1~5일 하와이의 미군 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하려고 공무 비자를 신청했다. 그런데 미국이 발급을 거절했다. 정청래 전 대표도 앞서 비자 발급이 보류돼 미주반 국정감사에 합류하지 못했다. 진 의원은 강하게 반발했다.대한민국 국민이 선출한 국회의원이자 동맹국 국회의 국방위원장에 대한 미국의 비자 거부는 대한민국 국회의 위상을 무시하고 한미 동맹의 근간인 상호 존중과 신뢰를 훼손하는 처사미국 측은 1991년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의 판결문을 영어로 번역해 내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 의원 측은 번역본을 제출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아직 절차가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다.개별 비자의 신청 및 심사 결과 관련 내용은 미국 국내법·절차에 따라 비공개로 취급되는 사항으로 현재 관련 절차가 종결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국민의힘은 진 의원의 국방위원장직 사퇴를 요구하며 정부·여당의 책임을 따졌다.이번 사태는 단순한 비자 거부 소동이 아니라,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왜곡된 안보관, 그리고 무책임한 인사 배치가 초래한 외교적 망신이자 한미 동맹의 신뢰에 경고등을 켠 안보 참사G20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려고 미국으로 떠난 조현 외교부 장관은 미국 측에 이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했다.한미관계와 무관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정확히 의원들의 비자 발급이 신속히 되도록 미 측에 요청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