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9일 (목) · 보수 매체 정리

북한이 탄도미사일 10여 발을 쏜 날, 국정원은 김정은이 방중 때 북미대화 의중을 전했을 수 있다고 보고했다

북한은 29일 낮 12시 30분쯤 원산 일대에서 동해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0여 발을 쐈다. 미사일은 약 250㎞를 날았다. 지난 12일 이후 17일 만의 발사였고, 정부가 남북 군사회담을 제안한 지 엿새 만이었다. 국가안보실은 긴급회의를 열고 발사를 즉시 멈추라고 요구했다.북한의 반복된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며, 현재 상황 관리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엄중한 행위필리핀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 중이던 강신철 장관은 발사 소식을 듣고 연설문을 그 자리에서 고쳤다.오늘 바로, 이 시각에도 북한은 미사일을 다수 발사하면서 한반도와 역내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같은 날 국정원은 국회 정보위 국정감사에서 김정은이 24일 단둥을 당일치기로 방문했을 때 북미대화에 관한 뜻을 중국 지도부에 전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했다. 그 근거로 방문단에 군부 인사가 없고 최선희 외무상 등 외교 간부가 중심이었다는 점을 들었다.현재 북미는 대화 조건에 대한 입장 차로 아직 접촉에 이르지 못했으나, APEC 정상회의 전후 국면 전환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비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이종석 국정원장은 정동영 장관의 구성 핵시설 발언 이후 미국이 일부 정보 공유를 제한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다만 그 밖의 협력은 문제없다고 했다.일부 정보가 제한되기는 하나, 그 이외의 정보 제한은 전혀 없다

  • 정동영더불어민주당 · 전북 전주시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