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국감은 시작부터 막혔다. 국민의힘 김태규 의원이 유튜브에서 전두환·윤석열 사건을 내란이 아니라고 한 발언을 민주당이 문제 삼으면서 두 차례 정회됐다. 결국 김 의원이 빠진 저녁에야 질의가 시작됐다. 국민의힘이 요구한 김현지 제1부속실장 등 증인은 민주당 반대로 채택되지 않았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장관 후보자 5명이 낙마한 일에 대해 이렇게 사과했다.이 점에 대해서는 국민들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0일 여당을 겨냥해 이렇게 말했다.집권 여당 국회의원들이 한낱 ‘김현지의 방탄조끼’로 전락했다
김 의원은 30일 기자회견에서 자신에게 발언권을 주지 않은 한병도 운영위원장을 이렇게 비난했다.조직폭력배도 조직원에게 책임을 물을 때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하게 해 준다. 대한민국 국회 운영위원장이 조직폭력배도 하지 않는 짓을 했다
국감 마지막 날 회의 막바지에 들어온 김 의원이 발언권을 달라며 소리치자, 한 위원장은 이렇게 맞받은 뒤 감사 종료를 선언했다.근질근질해서 소리 지르러 왔나. 몰염치한 궤변과 핑계에 몰두하기 전에 자기 자신을 돌아보라
민주당은 김 의원이 발언을 철회하고 국민에게 사과하지 않으면 앞으로 운영위에 출석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 조선일보김태규, 與 운영위 사보임 요구에 “靑 방탄 위한 억지 공세”
- 조선일보김현지·김용범 빠지고 ‘2주 된 비서실장·한달 된 정책실장’ 나왔다
- 중앙일보국감 종료 직전 등장한 김태규…“근질근질해서 왔나” 고성 난무
- 중앙일보정점식 “민주당 의원들, ‘김현지 방탄조끼’로 전락…靑 국감 방해”
- 중앙일보李 차남 관저 거주 ‘아빠 찬스’ 지적에…임광현 “과한 표현”
- 동아일보與 “국감은 野 시간인데 주진우-김태규가 흙탕물…존재가치 부인”
- 동아일보국힘 김태규 “민주당, 입틀막…오늘 끝까지 발언”
- 동아일보정점식 “靑은 AI로봇 비서실장 앞세우고…與는 김현지 방탄 조끼로”
- 동아일보‘비선 인사 개입’ ‘내란 옹호’ 공방… 靑 국감 파행
- 동아일보“김현지 나와라” “김태규 나가라”… 여야 고성 속 ‘맹탕’된 靑 국감
- 동아일보사설·칼럼[사설]또 F학점… 다른 나라에는 없는 이런 국감 계속해야 하나
- 문화일보국힘 최수진 “투명성 말하면서…대통령비서실, 국감자료 10건 중 6건 미제출”
- 문화일보김혜경 여사 ‘황제골프’ 의혹에 임광현 “허위사실 사과부터”
- 문화일보“레버리지 ETF 손해본 분들 있어…송구합니다” 하준경 정책실장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