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단은 29일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나온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의 지적이었다.민생은 무너지는데 대통령은 그동안 벌써 14차례 23개국을 해외 순방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30일 해마다 꼭 참석해야 하는 다자 정상회의가 여러 개 있고, 배우자 동행도 관례라고 설명했다. 31일에는 이 대통령이 직접 나섰다. 엑스에 지지자의 글을 공유하면서 링거를 맞고 코피가 터질 만큼 일정이 빡빡하다고 반박하고 이렇게 덧붙였다.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고, 사람은 아는 만큼만 보이는 법이니 이해해달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대통령이 일본 총리와 드럼을 친 일, 멕시코에서 K팝 공연을 본 일 등을 꼽으며 되받아쳤다.링거 안 맞고 코피 안 터져도 되니, 이제 그만 자중하시라
조용술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대통령의 비유를 그대로 돌려줬다.국민이 돼지로 보인다면 그것이야말로 돼지의 눈 아니냐
- 한겨레이 대통령, 잦은 순방 비판에 “링거 맞고 코피 터지는 일정…돼지 눈엔 돼지만”
- 경향신문장동혁, 이 대통령 향해 “링거 맞고 코피? 일본 가서 총리랑 드럼 치며 놀다 와”
- 경향신문이 대통령, 야당 해외 순방 비판에 “수시로 링거 맞고 코피 터지는 일정···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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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일보국힘, ‘순방 반박’ 李대통령에 “비판하는 국민은 전부 돼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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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일보李 “링거 맞고 코피 터진다”…‘잦은 해외순방’ 비판에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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