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31일 미리 알리지 않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인 경북 청송과 영양을 찾았다. 두 군은 주민 한 사람당 매달 20만원어치 지역사랑상품권을 주고 있다. 청와대는 시범지역이 된 뒤 두 곳 인구가 5% 넘게 늘고 상권 매출도 올랐다고 밝혔다. 두 군수는 모두 대통령이 이 지역을 찾은 것은 처음이라며 맞았다.기본소득을 시행한 지 2~3개월 만에 인구가 1500명이 늘었다
기본소득 지원 효과로 영양군이 반세기 만에 인구가 늘었다
점심 자리에서 주민들은 지방재정 부담을 덜어 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이렇게 답했다.기본소득이 보다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재정 부분에 더 관심을 가지겠다
영양 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재생에너지 수익을 기본소득 재원으로 쓰는 방안도 꺼냈다.전국 최대 풍력 단지가 있는 영양은 바람에 이어 햇빛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얻은 공유 수익을 기본소득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방문 뒤 그는 엑스에 기본소득 시행 지역을 더 넓히겠다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