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2일 (월) · 진보 매체 정리

신천지 조사와 합당 시한, 민주당 계파 싸움에 다시 불이 붙다

민주당이 이르면 3일 의원총회에서 신천지 집단 입당 의혹 조사 결과를 보고한다. 김민석 대표가 8·17 전당대회 때 3자 비밀연합을 깨야 한다며 꺼낸 의혹이다. 결과 공개가 늦어지자 친청계 최고위원들의 압박이 이어졌다.신천지 의혹이 사실이면 사실대로, 아니면 아닌 대로 그에 상응하는 확실한 책임을 물으면 될 일오마이뉴스에 따르면 지도부 쪽에서는 이런 흐름을 전당대회 불복으로 보는 시각도 나온다. 여기에 정청래 의원이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시한을 내걸었다.내년 1월까지 합당을 마무리해야 한다. 같은 뿌리이고 같은 집안그는 24일로 다가온 김 대표 취임 100일도 겨냥했다.취임 100일이 되면 성과나 지지율에서 판가름이 날 것친명계는 격앙했다. 박지원 의원은 대표를 흔들 때가 아니라며 쏘아붙였다.깃발은 무슨 깃발을 드느냐박범계 대통합추진단장은 내년 여름까지 시간이 있다고 맞서면서도, 김 대표에게 합당 결단을 고려할 때라고 건의하겠다고 했다. 대통령도 중진 만찬에서 합당에 긍정적이었다고 알려졌지만, 상대 당의 반응은 차갑다.김 대표 체제의 국면 전환을 위한 소재가 되는 것은 단호히 거부한다리얼미터 조사에서 민주당은 38.3%로 국민의힘(40.2%)에 뒤졌고, 혁신당은 8.1%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