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4일 (수) · 보수 매체 정리

강남만 말했다는 대통령, 90주 오른 서울 집값을 둘러싼 공방

발단은 이재명 대통령이 3일 국무회의에서 서울의 매물 증가와 거래 감소를 거론하며 꺼낸 말이었다.주요 지역의 실제 거래 가격이 놀라울 정도로 떨어지고 있다그러나 한국부동산원 집계로 10월 마지막 주 서울 아파트값은 90주째 올랐고, 강남·서초·송파를 뺀 22개 구가 모두 상승했다. 이를 짚은 기사가 나오자 대통령은 4일 X에서 가짜뉴스라고 맞섰다.나는 서울의 주요 지역 즉 강남·서초·송파만 말했음이 분명하다야당 대표는 그 강남조차 사실과 다르다고 받아쳤다.강남 3구 조차 ‘놀라울 정도’로 떨어지지도 않았다. 강남 빼고 모두 심지어 경기, 인천까지 ‘놀라울 정도’로 올랐다동아일보는 금융당국의 판단이 대통령과 다르다는 단독 보도를 냈다. 야당 의원 질의에 낸 서면 답변에서 공급 부진 등을 근거로 든 내용이다.주택가격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우려가 있다대통령은 같은 날 장위동 공공재개발 현장을 찾아 민간 재개발의 지연과 부패 소지를 지적하며 공공 방식에 힘을 실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최근 3년 서울 주택공급의 약 90%를 민간이 맡았다며 반박했다.

  • 이재명대통령 ·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당선
  • 장동혁국민의힘 · 충남 보령시서천군
  • 오세훈서울특별시장 · 국민의힘 후보로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