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4일 (수) · 진보 매체 정리

이 대통령, 장위동서 공공재개발 속도전 주문하고 전광훈 교회 정조준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서울 성북구 장위9구역 공공재개발 현장을 찾아 수도권 집값 안정을 핵심 과제로 꼽으며 정비사업의 무게중심을 공공으로 옮기자고 했다.부패도 없고 비용도 적고 신속하고 믿을 만한 공공재개발로 중심을 옮기는 게 필요하다재정비에 10년에서 30년까지 걸리는 현실도 문제 삼았다. 일찍 추진하는 사업에는 용적률과 금융 지원 같은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조합원 투표로 공공 방식으로 넘어갈 길도 열어두자는 구상을 내놨다. 국회에 계류된 법안의 신속한 처리도 요청했다. 가장 날 선 발언은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를 두고 나왔다. 보상금 갈등으로 사업이 지연된 장위10구역에서 강제집행이 이뤄지지 않아 교회 부지가 구역에서 빠졌다는 설명을 듣고, 이 대통령은 이승로 성북구청장에게 이렇게 주문했다.구청장께서 앞으로는 철저하게 집행해야 한다. 법치주의 국가에서 무력으로 버티면 되는 게 어딨냐정부는 장위9구역에서 2029년 착공, 2033년 3월 2270호 준공을 목표로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