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5일 (목) · 보수 매체 정리

김민석의 신천지 의혹 사과에도 커지는 민주당 내분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8·17 전당대회 때 제기한 반명·분열주의·신천지 3자 비밀연합 의혹을 두고 3일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증거가 없었다며 사과했다. 조사 결과 보고도 취소됐다. 그러나 친청계는 공개 사과와 책임을 요구했다. 4일 최고위원회의에서는 김 대표 앞에서 처벌 조항까지 거론됐다.근거가 없는 신천지 3자 비밀연합 의혹을 어떤 목적과 근거로 왜 공표했는지, 정당법 52조 위반 여부까지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정청래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이렇게 적었다.사과는 가해자의 의무, 용서는 피해자의 권리김 대표는 5일 당 유튜브 방송에서 당원들에게 죄송하고 감사하다면서 심경도 털어놨다.솔직히 말씀드리면 불편한 마음이 크다책임론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며, 전면 공개를 택했어도 반발은 더 컸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당은 6일부터 일주일간 지역위원장 등이 지역별 신천지 당원 현황을 개별 열람하게 한다. 친청계 지지자들의 사퇴 요구는 이어지고, 친명계는 24일 김 대표 취임 100일을 기점으로 공세가 거세질 것으로 본다. 국민의힘은 야당 추천 특검을 요구했다.

  • 김민석더불어민주당 · 서울 영등포구을
  • 이성윤더불어민주당 · 전북 전주시을
  • 정청래더불어민주당 · 서울 마포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