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6일 (금) · 진보 매체 정리

한동훈 복당론 재점화, 오세훈은 신중론으로 돌아섰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항소심 무죄 이후 보수 재편 논의가 일면서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복당론이 다시 떠올랐다. 5일 4선 김태호 의원이 불을 붙였다. 한동훈 전 대표의 전격 복당을 대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중진들이 앞장서고 지도부가 결단해야 한다 오 시장은 6일 국회 예산정책협의회 뒤 기자들에게 분위기가 무르익는 것이 먼저라며 속도 조절을 주문했다. 당내 대다수 구성원의 공감이 전제될 때 중요한 상황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친한계 박정훈 의원은 오 시장이 1월 제명 당시 장동혁 대표의 사퇴를 요구했던 글을 다시 꺼냈다. 한동훈 제명 당시 가장 크게 목소리를 냈던 분이기에 변화의 진짜 이유가 궁금해진다 지도부 쪽 기류는 싸늘하다. 장 대표는 필리버스터를 시작한 날 당내 문제를 꺼낸 것이 대여 투쟁에 도움이 되느냐고 되물었고, 측근으로 꼽히는 최고위원은 집회에서 이렇게 외쳤다. 저 김민수가 있는 한 못 들어온다 김용태 의원은 복당해야 한다고 보면서도 현실적으로는 어렵다고 평가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 시장을 만나 국민의힘과 서울시는 한 팀이라고 치켜세웠다. 공식적으로 이번 주 세 번째 만남이었지만, 연대 해석에는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