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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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142건을 읽고 씀 (보수 매체 4곳, 진보 매체 4곳)

1. 오세훈 2심 무죄 뒤 불붙은 보수 주도권 3파전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으로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받았던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특검은 곧바로 상고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주말 내내 공개 행사를 돌았지만 정치 현안에는 말을 아꼈다.오늘은 정치적인 말은 좀 자제하도록 하겠다그사이 보수 진영의 셈법은 복잡해졌다. 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25일 KBS에 출연해 오 시장을 보수 승리를 위해 함께 가야 할 사람이라고 평가하며 연대 가능성을 열어 뒀다.저희가 손을 놓은 적은 없다같은 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재임 425일째를 맞아 2020년 당 출범 이후 가장 오래 자리를 지킨 대표가 됐다. 장 대표는 전날 올림픽공원 집회에서 지지자들에게 공을 돌렸다.이제 국민의힘 최장수 당대표가 됐다.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오늘까지 올 수 있었다민주당은 이를 버티기라고 깎아내렸고, 국민의힘은 김민석 대표의 처지부터 돌아보라고 맞받았다.장 대표는 연임을 꿈꾸기 전에 주제 파악부터 하길 바란다민주당은 오 시장을 향해서도 한강버스 리베이트 의혹을 다시 들고 나왔다. 당내 전망은 엇갈린다. 오 시장이 단숨에 대권 주자로 올라섰다는 평가가 나오는 한편, 당권파 쪽에서는 장 대표 연임이 확실하다는 말도 나왔다. 동아일보 사설은 6년 동안 당 수장을 스무 명이나 거친 국민의힘에서 장 대표가 최장수라는 사실 자체가 당의 난맥상을 보여 준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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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서울특별시장 · 국민의힘 후보로 당선
  • 한동훈무소속 · 부산 북구갑
  • 장동혁국민의힘 · 충남 보령시서천군
  • 김민석더불어민주당 · 서울 영등포구을
  • 박성준더불어민주당 · 서울 중구성동구을

2. 법무장관 후보 박균택·양부남으로 압축, 공소취소 논란 다시 불붙어

이재명 대통령이 두 달째 비어 있는 법무부 장관 자리를 두고 민주당 박균택·양부남 의원을 최종 후보로 놓고 고르고 있다는 사실이 25일 확인됐다. 8월 정성호 전 장관이 물러난 뒤 지명된 김승원 후보자는 청탁 의혹으로 9월에 자진 사퇴했다.이 대통령이 박균택·양부남 두 후보자를 두고 막판 고심 중두 사람 모두 고검장을 지낸 친명계 호남 초선 의원이다. 박 의원은 백현동·성남FC 사건 등에서 대통령의 변호인이었고, 양 의원은 당 법률위원장으로서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 대응을 총괄했다. 두 사람 다 대통령 사건의 공소취소를 주장하는 의원 모임에 이름을 올렸고, 양 의원은 요건만 갖추면 공소를 취소하는 게 당연하다는 입장을 밝혀 왔다.요건이 충족된다면 대통령 사건이어서가 아니라 일반 시민의 사건이라 할지라도 당연히 공소 취소해야하는 것국민의힘은 대통령의 죄를 지우려는 인선이라고 비판하며 철저한 검증을 예고했다.대통령 개인의 사법적 이해관계가 법무행정에 개입할 여지가 있다면 결코 묵과하지 않겠다민주당은 두 의원의 전문성을 앞세워 진화에 나섰다.너무 과도한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고 명확히 말씀 드린다그러나 여당 안에서도 대통령을 변호한 이력이 오해를 부를 수 있다는 걱정이 나왔다. 민주당은 11월에 공소취소 조항을 뺀 조작기소 특검법을 처리할 계획이지만, 장관이 공소청을 거쳐 공소취소를 지휘할 수 있다는 지적이 부담으로 남아 있다. 경향신문 사설도 두 사람이 장관에 적임인지 의문을 던졌다.이해충돌 소지가 있고 직무 공정성 논란이 불거질 가능성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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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균택더불어민주당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갑
  • 이재명대통령 ·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당선
  • 양부남더불어민주당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을
  • 정성호더불어민주당 · 경기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갑
  • 김승원더불어민주당 · 경기 수원시갑
  • 최은석국민의힘 · 대구 동구군위군갑

3. 김정은, 시진핑 안 만난 당일치기 단둥 방문으로 북중 밀착 과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개통한 지 9일 된 신압록강대교를 차로 건너 중국 단둥에 하루 다녀왔다. 집권 뒤 여섯 번째 방중이지만 시진핑 주석을 만나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김 위원장은 중국 서열 4위인 왕후닝 정협 주석의 영접을 받았고, 중국의 6·25 참전 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항미원조기념관을 찾아 혈맹 관계를 거듭 강조했다.피로써 맺어진 조중친선의 귀중함을 다시금 새겨보는 순간시 주석의 특별 지시로 연회가 열렸고, 김 위원장은 버스공장을 둘러본 뒤 다리 중간 지점에서 배웅을 받았다. 왕 주석은 경제 협력을 앞세웠다.신압록강대교의 개통을 계기로 인적 왕래와 경제·무역 협력을 확대하고, 양국 인민에게 더 나은 혜택을 가져다주기를 원한다다음 달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이번 방중이 북미 대화와 관련이 있는지를 두고는 해석이 갈렸다.최 외무상과 왕이 부장의 배석은 북·미 대화 문제 논의 가능성을 보여준다이번 방중이 북미 정상간 회동과 관련한 중국과의 사전 논의일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인다청와대는 신중한 반응을 내놨다.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관련 동향을 면밀히 주시 중동아일보 사설은 북중 교역이 늘면 대북 제재가 허울만 남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번 방중으로 SNS에 돌던 김 위원장 사망설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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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거세진 조희대 탄핵론에 민주당 지도부는 국정조사 카드

오 시장 무죄 판결 이후 민주당 강경파의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요구가 한층 거세졌다.할 일을 하지 않으면 되치기당한다조국혁신당 조국 원장은 이번 판결을 사법 정치의 반격으로 규정하고, 그 책임을 민주당에 돌렸다.무기력한 민주당이 위기를 만들었고, 이는 민주개혁 진영의 위기가 되고 있다김민석 대표는 곧바로 탄핵하는 대신 국정조사를 먼저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국정조사를 포함해 원래 생각한 대로 차근차근 진행해 나갈 것헌재에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낮은 탄핵의 부담을 피하려는 고육지책이라는 분석이 나왔고, 당내 한 중진은 지도부가 비겁하다고 꼬집었다. 국정조사는 재적 의원 4분의 1이 요구하면 시작할 수 있어 여당 단독으로도 꾸릴 수 있다. 국민의힘은 국정조사가 오히려 더 나쁘다며 반발했다.탄핵 국정조사가 탄핵소추 자체보다 더 악질적장동혁 대표는 민주당이 속으로는 보궐선거를 치르지 않게 돼 안도하면서 대법원장만 겨냥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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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정은, 시진핑 안 만나고 단둥만 다녀간 당일치기 방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하루 일정으로 랴오닝성 단둥을 다녀왔다. 집권 후 여섯 번째 중국 방문인데, 시진핑 주석과의 만남 없이 귀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위원장을 맞은 사람은 서열 4위인 왕후닝 정협 주석이었다. 김 위원장은 이달 15일 개통한 신압록강대교를 승용차로 건넜고, 자동차로 국경을 넘은 것도 처음이다. 중국군 참전 76주년을 하루 앞두고 항미원조기념관을 둘러본 그는 이렇게 말했다.항미원조기념관은 불패의 조중(북중) 친선에 대한 고귀한 피의 검증돌아가는 길에는 다리 한가운데에 서서 다리가 맡을 역할에 기대를 드러냈다.이 다리가 두 나라를 잇고 우리의 마음도 더 굳게 잇는 역사적인 사명을 의심할 바 없이 정확히 수행하게 되리라북한은 노동신문 1~3면과 18분 분량의 조선중앙TV 방송으로 이 방문을 크게 알렸다. 중앙일보는 김 위원장이 피로 맺어진 친선을 다섯 번 강조했다면서, 11월 중국 선전 APEC을 앞두고 중국을 뒷배로 내세워 미국과의 협상력을 높이려는 계산이라는 분석을 실었다. 중국이 영접 인사의 급을 낮춘 데 대해 박원곤 교수는 이렇게 풀이했다.리창까지 나서기에는 부담스러운 이벤트였다는 뜻이번 방문으로 SNS에 퍼졌던 사망설도 힘을 잃었다. 국정원은 23일 국회 정보위에 이 소문이 허위라고 보고했다. 동아일보는 사설에서 대북 제재가 껍데기만 남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북한이 대외 무역의 90%를 의존하는 중국이 이번처럼 북한에 제재 회피의 숨통을 열어줄 것처럼 나서면 북핵 해결은 더욱 험난해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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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법무장관 후보 박균택·양부남으로 압축…공소취소 논란 재점화

김승원 전 후보자가 신약 승인 청탁 의혹으로 물러난 뒤 비어 있던 법무부 장관 자리에 박균택·양부남 민주당 의원 가운데 한 명이 지명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둘 다 고검장 출신 초선 의원으로, 이 대통령이 당 대표였을 때 사법 리스크 대응을 맡았다. 이 대통령 사건의 공소 취소에 대해 두 사람이 과거에 한 말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박 의원은 수사와 기소가 잘못됐다면 칼을 거둬야 한다고 말해 왔고, 양 의원은 23일 라디오에서 이렇게 말했다.요건이 충족된다면 대통령 사건이어서가 아니라 일반 시민의 사건이라 할지라도 당연히 공소 취소해야하는 것국민의힘은 즉각 반발했다.법무부는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를 관리하는 ‘사설 법률 사무소’가 아니다국민이 기다린 것은 법무장관인데, 대통령이 고르는 것은 자기 변호인민주당은 특검의 공소취소 권한을 뺀 조작기소 특검법 수정안을 11월에 처리할 계획이다. 다만 중앙일보는 조작기소가 확인되면 법무장관의 지휘를 받는 공소청이 공소를 취소할 길은 여전히 열려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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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균택더불어민주당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갑
  • 김승원더불어민주당 · 경기 수원시갑
  • 양부남더불어민주당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을
  • 최은석국민의힘 · 대구 동구군위군갑
  • 나경원국민의힘 · 서울 동작구을

3. 조희대 탄핵, 김민석 ‘국정조사 먼저’에 범여권 내부 충돌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24일 조희대 대법원장 문제를 국정조사를 포함해 단계적으로 다루겠다고 밝혔다. 탄핵을 공식화하던 데서 한발 물러선 것이다. 지도부는 국정감사가 끝나면 의원총회를 열어 국정조사 추진 여부를 논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의 2심 무죄 판결 이후 당내 강경파는 서두르자고 압박하고 있다.조 대법원장을 탄핵해야 하는 이유가 하나 더 늘었다민주당은 ‘닥치고 통합’하고 조 대법원장 탄핵을 추진해야 한다박지원 의원은 SNS에 당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는 글을 올렸다.내분이 제일 큰 위험, 제일 큰 적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정조사가 탄핵보다 더 나쁘다며 범국민적 저항을 예고했다.탄핵에 대한 국민적 반발이 두려우니 국조라는 탄핵 간보기 꼼수를 쓰겠다는 것이 문제는 26일 법원행정처 등을 상대로 열리는 법사위 종합감사에서도 쟁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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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석더불어민주당 · 서울 영등포구을
  • 오세훈서울특별시장 · 국민의힘 후보로 당선
  • 한민수더불어민주당 · 서울 강북구을
  • 박지원더불어민주당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완도군진도군
  • 정점식국민의힘 · 경남 통영시고성군

4. 장동혁, 국민의힘 최장수 대표에…민주 “버티기 장인”

장동혁 대표가 25일로 취임 425일째를 맞아 2020년 국민의힘이 출범한 뒤 가장 오래 자리를 지킨 대표가 됐다. 국민의힘 쪽에서는 성과를 내세웠다.보수가 무너진 상황에서 싸울 수 있는 정당을 만드는 1년을 만들어 왔다고 생각한다민주당은 비꼬는 논평을 냈다.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술자리 욕설 녹취 논란까지 끄집어내며 공격했다.지방선거에서 참패하고도, 사퇴 요구가 빗발쳐도 끝내 자리를 지켜 낸 결과장 대표는 이날 따로 기자간담회를 열지 않았다. 당내에서는 강성 지지층에 기댄 행보로는 외연을 넓히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동아일보는 사설에서 6년 동안 당 수장이 20명이나 거쳐 간 난맥상을 짚으며 의원들의 침묵을 꼬집었다.의원들의 침묵이 길어질수록 보수 재건은 더욱 요원해질 뿐이다.

5. 주진우 “22대 총선 41개 투표소 개표값 허위 입력”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총선 때 현장에서 손으로 작성한 개표상황표와 전산에 입력된 값이 다른 투표소가 41곳 나왔다고 주장했다. 선관위가 낸 수도권 자료를 대조한 결과, 8곳에서 득표가 모두 116표 어긋났고 33곳에서는 선거인 수가 합쳐 1만4214명 차이 났다는 것이다. 주 의원은 이를 개인의 실수가 아니라 윗선이 개입한 조직적 부정이라고 규정했다.국민의 투표권을 선관위 직원이 자기 마음대로 대신 행사했다그는 출범 50일이 넘도록 구속자가 한 명도 없다며 선관위 특검을 질타했고, 대선과 총선까지 수사를 넓혀야 한다고 요구했다.오늘 찾은 허위 입력 사례들은 증거 자료와 함께 특검에 제출하겠다이 주장에 대한 선관위의 반론은 기사들에 실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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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매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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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세훈 2심 무죄 뒤 보수 진영, 오세훈·장동혁·한동훈 3파전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은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사건으로 1심에서 당선무효형인 벌금 1천만원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23일 서울고법 형사7부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김한정씨가 명씨 쪽에 돈을 건넨 사실은 인정했지만, 명씨 진술을 믿기 어렵다고 본 것입니다. 특검은 곧바로 상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주말 내내 행사장을 돌면서도 정치 현안에는 말을 아꼈습니다.오늘은 정치적인 말은 좀 자제하도록 하겠다국민의힘 안에서는 오 시장이 곧바로 대권 주자로 올라섰다는 말이 나옵니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KBS에 나와 오 시장과 손잡을 뜻을 내비쳤습니다. 한 의원 쪽은 중도·개혁 세력이 커지면 자신의 복당에 유리하다고 보고 있습니다.보수진영의 승리를 위해 함께 힘을 합치고, 함께 가야될 분장동혁 대표는 25일로 임기 425일을 맞아 국민의힘 출범 뒤 가장 오래 자리를 지킨 대표가 됐습니다. 전날에는 올림픽공원 집회에 나가 지지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이제 국민의힘 최장수 당대표가 됐다.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오늘까지 올 수 있었다민주당은 이를 버티기라고 꼬집었고, 국민의힘은 김민석 대표의 처지나 돌아보라고 맞받았습니다.장 대표는 연임을 꿈꾸기 전에 주제 파악부터 하길 바란다정작 민주당 당대표직을 시작하자마자 입지가 흔들리고 있는 김민석 대표를 앞에 두고 할 소리냐민주당은 국정감사에서 불거진 한강버스 리베이트 의혹으로도 오 시장을 몰아붙였습니다.한강버스 사업이 왜 이렇게 무리하게 추진됐는지, 부실을 알고도 강행한 이유가 무엇인지 답해야 한다한겨레는 사설에서 항소심이 객관적 정황을 지나치게 배척한 것 아니냐고 주장하며 대법원에 이렇게 요구했습니다.대법원은 국민들에게 어떠한 의구심도 남지 않도록, 엄정한 판결을 내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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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서울특별시장 · 국민의힘 후보로 당선
  • 장동혁국민의힘 · 충남 보령시서천군
  • 한동훈무소속 · 부산 북구갑
  • 김민석더불어민주당 · 서울 영등포구을
  • 박성준더불어민주당 · 서울 중구성동구을
  • 손명수더불어민주당 · 경기 용인시을

2. 법무장관 후보 박균택·양부남으로 압축…공소취소 논란 다시 불붙어

정성호 전 장관이 물러난 뒤 법무부 장관 자리는 두 달째 비어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박균택·양부남 민주당 의원 두 사람을 놓고 막판까지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두 사람은 모두 고검장 출신이고 친명계 호남 초선입니다. 박 의원은 대통령 사건의 변호인을 지냈고, 양 의원은 당 법률위원장으로서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 대응을 총괄했습니다. 두 사람 다 공소취소를 주장하는 의원 모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국민의힘은 즉각 반발했습니다.대한민국의 법무행정을 책임질 적임자를 찾는 것인지, 대통령의 ‘본인 죄 지우기’ 임무를 완수할 인사를 찾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이 대통령 변호인 출신이 의원 배지를 달고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된다는 것 자체가 심각한 이해충돌민주당은 두 사람의 전문성을 앞세우며 지나친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입니다.너무 과도한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고 명확히 말씀 드린다여당 안에서도 대통령을 변호했던 사람이 장관이 되면 어떤 결정을 해도 의심받을 수 있다는 걱정이 나옵니다. 민주당은 국감이 끝나면 11월 중에 조작기소 특검법을 처리할 방침입니다. 공소취소 조항은 빼기로 했지만, 장관이 공소취소를 지휘할 수 있다는 지적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경향신문은 사설에서 이렇게 주장했습니다.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을 의심받지 않을 장관이 필요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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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균택더불어민주당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갑
  • 정성호더불어민주당 · 경기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갑
  • 이재명대통령 ·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당선
  • 양부남더불어민주당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을
  • 최은석국민의힘 · 대구 동구군위군갑
  • 주진우국민의힘 · 부산 해운대구갑

3. 오세훈 무죄에 커진 조희대 탄핵론…민주당 지도부는 국정조사 카드

오 시장이 무죄를 받자 민주당 강경파는 사법부가 반격에 나섰다며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을 더 세게 요구했습니다.이러니 법원이 주권자도 국회도 무서워하지 않고 법 위에 군림하는 것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은 이번 판결을 사법 정치의 반격이라고 부르며 민주당에 책임을 물었습니다.무기력한 민주당이 위기를 만들었고, 이는 민주개혁 진영의 위기가 되고 있다김민석 대표는 탄핵 대신 국정조사를 공식화했습니다. 탄핵은 인용될 가능성이 낮아 정치적 부담이 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당내 한 중진은 지도부가 비겁한 결정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국정조사를 포함해 원래 생각한 대로 차근차근 진행해 나갈 것국민의힘은 국정조사를 탄핵 간 보기라고 깎아내렸습니다.차라리 깔끔하게 탄핵소추하고 빨리 헌재에서 기각 받는 것이 나라를 위한 길이 정도면 ‘만물 조희대설’ 수준 아닌가.

4. YS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여야 대표가 함께 장례위원장 맡아

김영삼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좌동영 우형우라 불렸던 최형우 전 내무부 장관이 24일 91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인은 유신과 신군부 시절 보안사에 끌려가 고문을 당했고, 6선 의원을 지냈습니다. 1997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30년 가까이 투병했습니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서로 날을 세우던 두 대표는 빈소에서만큼은 같은 이야기를 했습니다.그런 점에서 여야가 같은 뿌리를 확인하는 과정이었으면 좋겠다고인의 뜻을 받들어서 오늘 정치를 하는 우리들이 국민들을 웃게 하는 더 좋은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저희들도 더 노력하겠다빈소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근조화환도 놓였습니다. 발인은 27일입니다.

5. 김정은, 시진핑 없이 단둥 당일치기 방중…북·미 회담 신호인지는 엇갈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4일 신압록강대교를 차로 건너 단둥을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집권 후 여섯 번째 방중이지만 시진핑 주석을 만나지 않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 위원장을 맞은 사람은 서열 4위 왕후닝 정협 주석이었습니다. 국내 정보당국은 처음에 김 위원장이 리창 총리를 만났다고 국회에 보고했지만, 리 총리는 단둥에 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위원장은 항미원조기념관과 버스공장을 둘러봤고, 돌아가는 길에 다리 위에서 기대를 밝혔습니다.이 다리가 두 나라를 잇고 우리의 마음도 더 굳게 잇는 역사적인 사명을 의심할 바 없이 정확히 수행하게 되리라신압록강대교의 개통을 계기로 인적 왕래와 경제·무역 협력을 확대하고, 양국 인민에게 더 나은 혜택을 가져다주기를 원한다다음 달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이번 방중이 북·미 대화와 어떤 관계인지를 두고 전문가들의 해석이 갈립니다.최 외무상과 왕이 부장의 배석은 북·미 대화 문제 논의 가능성을 보여준다현재 북-미 간의 소통이나 준비가 전혀 진행되지 않는 현실에서 11월에 김정은과 트럼프가 만날 가능성은 낮다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관련 동향을 면밀히 주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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